대구시는 지역 공공의료 확대와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제2 대구의료원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.
대구시는 타당성 용역 결과 대구 동북권에 400∼500병상 규모의 공공병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전문가 의견 수렴과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건립 부지와 운영 방식을 결정할 계획입니다.
소요 예산은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2천200억 원에서 3천200억 원 정도로 추산됐고, 2025년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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